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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영화 <애자> 캐스팅!
2009년 1월 22일 목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최강희가 탄탄한 시나리오로 일찌감치 충무로의 관심을 모아온 영화 <애자>(제작:시리우스픽쳐스㈜/제공:(주)데이지엔터테인먼트,(주)한컴)에 캐스팅 됐다.

지난해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와 케이블채널 프로그램 <강희의 6가지 중독>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낸 배우 최강희가 영화 <애자>에서 타이틀 롤인 ‘박애자’역을 맡아 <달콤, 살벌한 연인>,<내 사랑>에 이어 흥행 3연타에 도전한다.

공부면 공부, 유흥이면 유흥, 싸움까지 퍼펙트했던‘날리던 소싯적’ 을 고이 간직한 채, 스물 아홉 무늬만 작가 노처녀가 되어 버린 ‘애자’ 역에 그야말로 ‘안성맞춤’ 캐스팅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그녀는, 기존의 톡톡 튀는 이미지에 강력한 ‘부산 사투리’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6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김영애가 애자의 엄마 ‘영희’역을, 연기파 배우 최일화가 영희의 오랜 의사 친구 ‘동팔’역을,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정조역으로 눈길을 모은 바 있는 배수빈이 애자의 남자 친구 ‘철민’ 역을 맡았다.

김유진 감독의 <약속>과 <와일드 카드>의 조감독 생활을 거친 정기훈 감독이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메가폰을 잡았다. 2008년 부산 영상위 시나리오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당시 “캐릭터 묘사가 박력 있고 필력이 돋보인다”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모든 캐스팅을 마치고 오는 1월 30일부터 촬영에 돌입할 영화 <애자>는 올 하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2009년 1월 22일 목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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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i
추운데 고생할듯   
2009-01-22 21:24
justjpk
기대 되네요~   
2009-01-22 19:57
joonhobang
강짱이닷!! 기대할께요^^*   
2009-01-22 18:28
bjmaximus
한국 영화의 손꼽히는 여성 캐릭터가 나올까?   
2009-01-22 17:47
shelby8318
재밌을까나?   
2009-01-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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