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과 동시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오른 피터 잭슨의 극비 프로젝트 <디스트릭트 9>(수입/배급: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이 오는 10월 국내 개봉된다.
전미 박스오피스 1위, 미국 유력 영화전문사이트 IMDB 2009년 개봉작 중 평점 1위는 물론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2009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의 중심이 선 <디스트릭트 9>은 현실과 픽션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독특한 구성과 인간의 통제하에 놓인 외계난민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SF 액션의 혁명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반지의 제왕><킹콩>의 스태프가 참여, 실사 이상의 컴퓨터 그래픽을 선보이게 될 <디스트릭트 9>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국내 개봉이 확정되면서 공개된 <디스트릭트 9>의 티저 포스터는 기존의 인물 중심의 포스터에서 탈피, 흰색 바탕에 붉은 색 외계인 금지 표지판과 ‘외계인 관람금지’ 라는 카피를 전면에 내세워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반지의 제왕><킹콩>의 피터 잭슨이 제작을 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디스트릭트 9>은 오는 10월 15일 공개된다.
2009년 9월 9일 수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