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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셜록 홈즈> 스크린으로 부활하다.
2009년 10월 8일 목요일 | 김한규 이메일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로 유명한 <셜록 홈즈>가 영화로 부활한다. 기존의 소설 원작이 아닌 코믹북 원작의 새로운 버전을 스크린으로 옮긴 이번 작품은 셜록 홈즈역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왓슨 박사역에 주드 로가 출연한다.

<아이언 맨>으로 다시 한 번 뜨거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인 셜록 홈즈의 기존 캐릭터를 탈피, 몸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셜록 홈즈를 연기한다. 또한 주드 로는 잘 생긴 외모를 내세우며 여심을 흔드는 매력남으로 왓슨 박사의 변신을 꾀한다. 또한 <노트북>과 10월 개봉예정인 <시간 여행자의 아내>에 출연한 레이첼 맥아담스가 셜록 홈즈의 마음을 훔쳐가는 아이린 역으로 멜로 라인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셜록 홈즈>는 <락스타 앤 투 스모킹 베럴즈> <스내치>등을 연출한 가이 리치가 메가폰을 잡으며 그만의 스타일리쉬한 영상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에 펼쳐질 화려한 추리 액션 영화 <셜록 홈즈>는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12월 24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글_ 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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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gmlrj
재밌을것 같은.. 처음으로 읽은 추리소설책..!! ㅎ   
2009-10-08 18:48
hrqueen1
주연배우는 정말 딱 어울리는 것 같아요.   
2009-10-08 15:11
bjmaximus
가이 리치가 연출했으니 인물과 상황들이 얼키고 설키는거 아니야..   
2009-10-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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