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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만든 영화> 고달우, 김모모 감독은 누구?
2009년 11월 26일 목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호기심 넘치는 소재로 관객들의 공감을 받고 있는 영화 <좋아서 만든 영화>를 만든 감독들에 대한 궁금증이 불러모으고 있다.

<좋아서 만든 영화>는 거장 감독 ‘장 뤽 고다르’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고 싶어 ‘고달우’, 소설 속 주인공 ‘모모’를 좋아해 ‘김모모’라 예명을 지은,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 찬 신인 감독 고달우와 김모모의 첫 번째 합작품이다.

낮에는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밤에는 영화 감독으로 불철주야 이중생활을 펼쳐 오던 두 감독은 우연찮게 평소 친분이 있던 ‘좋아서 하는 밴드’의 전국 투어에 동참하게 되고, ‘좋아서 하는 밴드’에게 “좋아서 하는 일을 하면 정말 행복한가?”라는 의미심징한 질문을 던지며 그에 관한 영화를 만들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1년 여의 시간을 거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잊고 있던 열정을 일깨우는 작품 <좋아서 만든 영화>를 탄생시켰다.

몸과 마음이 허락하는 한, 샐러리맨과 영화감독의 이중생활을 계속하겠다는 고달우와 김모모 감독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질 줄 아는 또 다른 해법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들의 영화처럼, 에너지 넘치는 두 감독이 열정을 쏟아부은 <좋아서 만든 영화>는 오는 12월 17일 개봉된다.

2009년 11월 26일 목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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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emo
잘봤어요   
2010-03-07 10:42
youha73
잘봣습니당   
2010-02-13 14:39
scallove2
잘봣습니당   
2010-02-05 21:29
pretto
잘 읽었습니다 ^^   
2010-01-30 17:01
mvgirl
기대하겠습니다.   
2009-12-08 00:14
egg0930
기대합니다   
2009-12-07 10:44
iamjo
기대   
2009-12-02 02:29
kbk59863
궁금하네요   
2009-12-0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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