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더스 앤 도터스>는 정신질환을 겪는 무명작가가 혼자서 5살인 딸을 키우려 애쓰고, 25년이 흐른 뒤 성장한 딸이 어린 시절의 고통과 분투하는 내용을 담는다. <행복을 찾아서>의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러셀 크로우가 아버지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딸로 출연한다. 옥타비아 스펜서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아동 상담가로 일하는 정신과의 일원으로 활력 있는 캐릭터를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25년의 시간 격차를 두고 벌어지는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 <파더스 앤 도터스>는 현재 피츠버그에서 사전 제작 단계에 있다.
● 한마디
<레미제라블>의 두 배우에 옥타비아 스펜서까지 더해진 <파더스 앤 도터스>의 내실 있는 캐스팅.
2014년 2월 5일 수요일 | 글_정수영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