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최정인 기자]
<날, 보러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에 대한 충격실화 스릴러다.
'치천대지'는 영화 제작을 핵심사업으로 영화광고, 촬영, 기업 홍보영상제작 및 영화, 드라마의 홍보와 배급까지 모두 진행하는 중국의 대형 제작배급사다. '치천대지'는 지난 2015년 국내에서 개봉한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을 공동제작해 제6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중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판빙빙이 출연한 <로스트 인 타일랜드>(원제: < Lost in Thailand>)를 공동제작하고 해외영화 수입 및 배급을 위한 법인 '용러' 를 통해 <쥬라기 월드>,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미니언즈> 등을 중국에 수입, 배급한 바 있다.
'치천대지'의 대표 '우치'는 지난 4일(월)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날,보러와요>의 VIP시사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했다. 우치 대표는 "<날,보러와요>는 기획, 연출, 연기 삼박자를 모두 갖춘 영화로 최근 급변하는 중국 영화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밝히며 <날,보러와요>의 중국 개봉과 리메이크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중국에서 리메이크 제작이 확정된 강예원과 이상윤의 <날,보러와요>는 4월 7일 개봉한다.
● 한마디
개봉도 하기 전에 이미 중국에서 러브콜 받은 <날, 보러와요>!
2016년 4월 6일 수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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