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시스> <오픈 유어 아이즈> 등으로 이미 그 명성이 자자한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이 1월 8일 내한한다.
톰 크루즈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니콜키드먼의 열연으로 일지감치 화제가 되고있는 <디 아더스>의 홍보를 위해 내한 하는 아메나바르 감독은 공동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팬들과 8일 대한극장에서 ‘감독과의 대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제작비 1600만 달러로 1억불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인 <디 아더스>는 2001년 베니스 영화제에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작품이다. 이미 호주, 홍콩 등 각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성공을 거둔 <디 아더스>는 올해 골든 글로브 영화제 여우주연상으로 니콜키드먼이 호명되면서 많은이들이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니콜 키드먼의 섬뜩한 연기가 돋보이는 <디 아더스>는 우리나라에서 2002년 1월 11일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