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심상정은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TV토론에서 1분 찬스를 사용해 성 소수자의 인권과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고 역설한 바 있다.
서울프라이드영화제는 심상정 외에도 방송인 홍석천, 하리수, 영화감독 김태용 등을 공동 집행위원에 올려둔 상태다. 집행위원장은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2012)을 연출한 청년필름 대표 김조광수 감독이 맡았다.
서울프라이드영화제는 올해로 7회를 맞는 퀴어영화 전문 영화제다. 지난해 영화제에서 <분장>(2016) <꿈의 제인>(2016) 등 당시로는 정식 개봉 전인 국내 작품을 선보였고 <살로, 소돔의 120일>(1976) <천사의 대화>(1985) 등 대중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전 퀴어영화를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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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5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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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_서울프라이드영화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