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개봉일 6월 21일
이런분 관람가
- 자잘한 폭언과 폭행은 애정의 발로? 이런 그릇된 사고관 지닌 분, 꼭 보시길
- 11살 소년 '줄리앙'의 불안함을 섬세하게 전하는 신예 토마 지오리아'의 연기
-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유무형의 폭력을 행사하는지 돌아볼 수도
- 다르덴 형제 작품을 연상케 하는, 건조하고 폐부를 찌르는 자비에 르그랑의 장편 데뷔작
- 긴장감 팽배 + 생각거리를 남기는 영화를 선호한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 충격적? 문제작? 폭력, 유혈, 잔인함에 무뎌졌다면. 별로 놀랍지 않을 수도
- 폭력의 노골적인 전시를 기대했다면
- 일상 소리로 구성된 사운드와 전반에 흐르는 긴장감. 무거운 영화 피하고 싶다면
- 초반 속사포같이 쏟아내는 프랑스어 대사에 질릴 수도
2018년 6월 15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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