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조지 클루니가 메가폰을 잡고 맷 데이먼, 줄리안 무어, 오스카 아이삭이 주연한 범죄물 <서버비콘>이 7월 극장가를 찾는다.
<서버비콘>은 1950년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마을 ‘서버비콘’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소재로 한다. 처제(줄리안 무어)와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던 한 남자(맷 데이먼)는 아내를 죽이기 위해 청부 살인을 의뢰하지만 이내 보험조사관(오스카 아이삭)에 의해 궁지로 몰린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를 연출한 코엔 형제가 각본을 쓰고 제작을 맡았다.
북미 개봉 당시 R등급을 부여받았던 <서버비콘>은 국내에서는 15세 관람가로 오는 12일(목) 개봉한다.
● 한마디
막장 스토리가 예상되긴 하지만… 연출, 주연, 각본과 제작까지 영화 좀 좋아한다 하는 관객 입장에서는 궁금할 수밖에 없는 <서버비콘>
2018년 7월 3일 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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