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킬링 디어>
개봉일 7월 12일
이런분 관람가
- 하나하나 상세하게 설명하는 영화 싫어하는 분. 영화 속 상징과 은유, 함의를 즐기시길
-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더 랍스터>를 유심히 보신 분. 그의 신작+ 칸 국제영화제 각본상(2017)
- 베태랑 콜린 파렐과 니콜 키드먼을 좌지우지하는 <덩케르크>로 눈도장 찍었던 '베리 케오간'
- 극사실적인 오프닝과 언발란스한 클래식 선율로 조성되는 긴장감~
- 이기 vs 이타, 극한의 딜레마 상황에서 선택을 강요당하는 인물들. 만약 당신이라면?
이런분 관람불가
- 영화란 무릇 보는 순간 재밌고 즐거운 게 좋은 것이야~ 이런 당신
- 딜레마? 현실 가능한 상황에 빠뜨려야 하는 거 아닌가. 반문할 수도
-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다는데... 관람 후 해석을 찾아봐야 하는 영화, 지양한다면
- 실제 수술하는 모습을 담은 오프닝을 비롯해 몇몇 장면은 보기 불편할 수도
2018년 7월 9일 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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