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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 <아워바디>로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수상
2018년 10월 15일 월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박열>(2017)의 ‘가네코 후미코’역으로 열연해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최희서가 한국 영화 <아워바디>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아워바디>는 8년간의 행정고시 준비로 몸도 마음도 지쳐버린 ‘자영’(최희서)이 생명력으로 가득한 ‘현주’(안지혜)를 만나 밤마다 달리기를 하며 조금씩 자신의 기운을 끌어올린다는 내용으로 여성의 몸에 대한 작품만의 접근이 도드라지는 작품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를 거쳐 제작된 한가람 감독의 연출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됐다.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고현정, 유준상은 “최희서가 보여준 좋은 연기는 오랫동안 잔상을 남겼으며, 인물의 변화를 몸과 마음과 표정 모든 면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주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아워바디>의 공식 개봉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한마디
<박열> 이후의 첫 행보 <아워바디>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인정 받은 최희서


2018년 10월 15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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