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4월 11일
이런분 관람가
-딕 체니? 어디선가 들어 본 이름인데 누구? 러닝메이트로 부시의 대통령 당선에 큰 공헌, 이후 권력을 좌지우지했던 'vice' 통령. 이 영화 한편으로 클리어~
- 아담 맥케이 감독 등 <빅쇼트> 제작진과 다시 뭉친 크리스찬 베일. 그의 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 변신
- 시니컬한 논조 + 팩트 기반 사건 전달을 선호한다면
- 2000~2008년 부시+딕 체니의 재임 시절 자행한 만행(?)들. 그 원류를 찾게 될 수도
- 부와 권력을 위해서라면 주변의 희생은 어쩔 수 없는 것! 평소 가치관이라면..딕 체니가 좋은 본보기가 될지도
- 마이클 무어의 다큐멘터리를 연상시키는 특유의 까기+희화 논조, 취향이라면
이런분 관람불가
- '트럼프' 도 생소할 정도로 미국 정치에 관심 없다면.. 너~무 먼 얘기 같을 수도
- 부시와 체니, 평소 그들을 지지했다면 편향적인 시각이라고 항의할지도
-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 거지? 알쏭달쏭+ 애매~~
2019년 4월 7일 일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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