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5월 1일
이런분 관람가
- 30여년 전 상영금지로 편법 관람하던 시절에 영화를 본 분. 지금 추억을 소환해 보는 것도
- 30년 전보다 노동 환경과 처우가 개선된 것은 맞지만..과연? 근로하는 '나'를 돌아볼 수도
- 마치 오래된 고전 영화 보는 느낌..나름 새로움을 느낄지도
-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았길래 노태우 정권에서 그토록 상영을 방해했을까? 궁금하다면
- 열심히 일하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던 공장 노동자들..그들이 현재 중장년층, 세대 이해에 도움 될 수도
이런분 관람불가
- 강한 선동적 메시지와 과격하고 격렬한 파업 현장 중계를 기대했다면.. 파업 '전야'라는
- 인물의 급작스러운 변화+ 투박한 영상..시대 보정이 필요하다는
- 80년대 노동자의 실상과 사회상 모두 남의 나라 이야기라고 느껴질 수도
2019년 5월 1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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