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고등학생들의 유쾌한 성장이야기를 담은 영화 <품행제로>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임은경이 주연으로 캐스팅이 된 상태로 4월 말 크랭크인해 올 가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개 오디션을 통해 모집할 인물은, 얼떨결에 문덕고 최고의 쌈장이 된 '중필'에게 항상 놀림을 당하면서도 불굴의 의지로 도전장을 던지는 문덕고 2진 '단군파'를 비롯, 중필과 그의 마음을 앗아가 버린 정란여고 퀸카 '민희(임은경)'의 닭살 로맨스에 태클을 거는 '오공주파', 그리고 '중필'에 대한 억측을 만들어내는 유언비어 전령사 '세샘트리오' 등이다.
신인연기자의 등용문이 될 이번 오디션은 17세에서 25세까지 남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공개오디션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우편과 이메일로 접수하며, 사진을 포함한 자신의 프로필을 접수하면 된다.(4월 4일 도착분에 한함) 오디션은 4월 5일부터 7일까지 실시될 예정. 서류전형 합격자는 개별통지하며, 케이엠컬쳐 홈페이지에도 공고한다.
▶ 우편 접수처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0-24 케이엠컬쳐(주) <품행제로> 오디션 담당자 앞 ▶ 이메일 접수처: fighty888@kmculture.com / selt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