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9월 26일
이러분 관람가
- 최근 달리기를 시작했거나 그 매력을 익히 알고 있는 분이라면 영화 본 후 뛰어나가고 싶을지도
- 내일부터는 꼭! 매번 운동하는 것을 미루고 미뤘던 당신. 운동을 통해 다듬어지는 몸을 보여 강력한 동기 부여받을 수도
- <박열>에서 독립운동가의 정신적 지주로 역할 했던 최희서의 연기가 인상 깊었던 분,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을 것
- 주위 시선을 의식하며 자신을 괴롭히는 성향이 강하다면, 영화에서 자기만의 해법을 찾을 수도
- 감독+배우+서사, 모두 여성? 여성주의가 심하지 않을지 우려했다면. 운동 후 경험하는 신체의 변화는 남녀노소 공감할 수 있을 것
이런분 관람불가
-달리기를 비롯해 운동에서 오는 희열을 담은 명랑 유쾌한 영화를 기대했다면, 다소 결이 다르다는
-인턴으로 들어간 ‘자영’의 몇몇 행동, 공감의 폭이 좁고 누군가는 크게 분노할 수도
-8년 동안 고시 생활 하는 당사자도 물론 힘들겠지만, 이를 지원한 가족은.. 가족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다소 철없게 느낄 수도
2019년 9월 25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