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4월 29일
이런분 관람가
- 사람 목숨을 파리처럼 여기는 잔인하고 피 튀기는 센 영화에 질린 요즘이라면, 가벼운 스파이+액션 영화는 어떨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웃음 빵빵 터뜨렸던 ‘드랙스’ 데이브 바티스타, “쟤 죽이고 사고로 위장하자!”라는 무서운 대사를 치건만… 은근 귀엽다는
- 믿거나 말거나 댄스에 자신감 보였다는 데이브 바티스타, 그의 댄스 실력은? ‘덩치 큰 눈치 제로 스파이’ 역에 최적!
- “선배는 제 우상이에요” JJ를 우러러보는 내근직 후배 스파이 ‘바비’, 함께 작전에 투입되는데! 재치 있는 대사
- 어린 자녀와 부모님 3대가 함께 봐도 좋은 수준, 12세 이상 관람가에 적합한 폭력성과 잔인성
이런분 관람불가
-나 혹시 눈치 100단? 어쩜 이렇게 예상 범주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는지… 전형적인 스토리와 전개에 인내심 약한 분
-그래도 스파이가 주인공인데… 액션이 어느 정도 기본으로 깔릴 줄 알았다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영특한 어린이와 허당 어른, 이 조합에 별로 끌리지 않는다면
2020년 4월 28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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