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나는보리>
개봉일 5월 21일

이런분 관람가

-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스크린 밖으로 솔솔 묻어나는, 특별한 사건 사고 없이도 충분히 즐겁다는
- 미처 인식하지 못한 내재한 편견과 선입견을 깨닫는 계기가 될 수도
- 한국영화지만, 자막 버전으로 제작. 농인도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다는
- 신영 초등학교, 주문진 거리, 등대, 서낭당, 장덕리 은행나무, 강릉단오제 등 보리와 함께 강릉 바닷마을 한바퀴 도는 것은 어떨지!
- 둥그런 상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맛있게 식사하는 보리네 가족, 혹시 입맛 없는 요즘이라면 식욕 돋울지도

이런분 관람불가

-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 보며 재미를 느끼기엔 센 자극에 익숙한 당신, 심심하다고 여길 수도
- <미라클 벨리에>와 같은 가족 구성이네? 유사한 웃음+울음 코드를 예상했다면
- 주의! 짜장면이 급 당길 수도… 다이어트 중이라면 ^^


2020년 5월 21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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