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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허를 찌르는 <트랜짓>
2020년 7월 2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트랜짓>
개봉일 7월 2일


이런분 관람가

-<인 다 아일>의 프란츠 로고스키 X <프란츠>, <작가미상>의 파울라 베어, 두 배우와 그 작품을 익히 아는 당신이라면 충분히 흥미로울 것
- 컷과 컷 사이, 대사와 대사 사이 숨은 의미를 하나하나 짚어 주는 것보다 해석의 여지를 열어 둔 영화를 선호한다면
- 2차 대전 독일군 점령 당시 프랑스 이야기는 별로 끌리지 않는데….좀 다르니 직접 보고 확인하길
-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 + 영화적인 장치, 색다른 영화를 찾는다면
- 난민이라는 전세계적 화두와 사랑이라는 고전적인 아이템의 결합, 신선하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독일군으로부터 파리를 탈출하는 이야기? 스릴 넘치겠구나! 긴장감이 높기는 하나 통상의 탈출극에서 맛보는 스릴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 1 더하기 1은 2가 좋더라~ 명쾌하게 정답 있는 영화를 좋아한다면
- 그간 유럽 영화를 접해봤으나 언어와 문화, 정서 등에 영 적응이 잘 안 됐었다면…


2020년 7월 2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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