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24일(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데드라인은 영화의 제작사인 레전더리픽쳐스가 앤디, 라이언 토힐 감독과의 의견 차이를 조율하지 못해 크랭크인 이틀만에 감독 교체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메가폰을 넘겨받은 감독은 데뷔작인 < Tejano >로 미국 에미상 촬영상을 수상한 텍사스 출신의 데이비드 블루 가르시아 감독이다.
<해피 데스 데이 2 유>의 사라 야킨, <메이즈러너>의 제이콥 라티모어와 엘시 피셔, 모 던포드가 연쇄살인마 ‘레더페이스’와 맞서는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이블 데드>와 <맨 인 더 다크>의 페데 알바레스 감독과 시리즈 1편 <텍사스 전기톱 학살>의 작가이자 4편 <텍사스 살인마: 속편>의 감독인 킴 헨켈이 제작에 참여해 원작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