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어트랙션>은 스웨덴 최고의 테마파크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닌니 닐손'(프리다 구스타프슨)과 '욘 린드그렌'(앨빈 글렌홀름)의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린다. 실제 배경이 되는 ‘그뢰나 룬드’는 1883년 설립돼 현재까지 137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서 깊은 테마파크다. 영화는 그뢰나 룬드의 ‘닐손’ 가문과 그와 경쟁 관계인 ‘페어 그라운드’ 놀이공원의 ‘린드그렌’ 가문 사이에서 일어난 동화 같은 로맨스를 스크린에 옮겨 스웨덴 최고의 영화상인 굴드바게 어워즈에서 2관왕에 올랐다.
<어트랙션>은 9월 1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