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개봉일 9월 10일
이런분 관람가
- 동반 자살이냐 자녀 살해 후 자살이냐, 이 첨예하고 무거운 사회적 이슈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다면
- 가난과 우울, 뗴레야 뗄 수 없는 두 문제로 지독하게 앓는 이들에게 전하는 작은 위로
- 요즘 애들은 아파트 평수로 급을 나눈다는데… 하는 걱정은 접어둬도 괜찮다! 열두 살 아이들의 순수한 우정과 사랑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될지도
이런분 관람불가
-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모로 지친 일상에 굳이 고민거리 보태고 싶지 않다면
- 무책임한 어른들의 모습에 꿈과 희망이 꺾인 아이,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무력감과 절망감 느낄지도
- 가까운 사람이 가난과 우울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적 있다면, 그 기억 때문에 지켜보기 힘들지도
2020년 9월 10일 목요일 | 글_이금용 기자(geumyo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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