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이번 상영은 영화진흥위원회 ‘코로나19 극복, 재개봉 한국영화 특별지원’의 일환이다. 앞서 지난 7월 개봉한 영화는 10년째 조연출 신세인 ‘연주’(김예은)가 조선의 마지막 기생이자 예술가들의 든든한 후원자였던 ‘허산옥’(김소이)을 만나면서 예술적 영감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다. 2019 서울 국제영화제 최우수 한국영화 수상작으로 메가폰을 잡은 조창열 감독에게 2019 미국 주크박스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안겼다. 또 김예은, 예수정, 김소이 등 배우들의 연기와 춤, 노래로 구성된 다채롭고 파격적인 뮤지컬 퍼포먼스로 호평 받은 바 있다.
<어게인>은 11월 26일 재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