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1월 21일
이런분 관람가
- 2011년 발생한 에티오피아에서 테러리스트로 구금된 스웨덴 기자의 실화를 풍문으로 들은 바 있다면 더욱 흥미롭게 볼 듯
- 반군과 정부군이 분쟁 중인 에티오피아 상황과 사회 현실, 생활상 등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기회
- ‘기레기’라는 단어가 고유명사처럼 쓰이는 현실이지만, 어딘가에서 묵묵히 기자 정신을 실천하는 사람이 있고 덕분에 세상이 좀 더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은 아닐지
- 가혹행위 등 끔찍한 상황과 묘사가 있는 것 아닐까? 그렇지 않다는
- 감성적이고 감정에 호소하는 영화보다 사실적이고 건조한 영화가 취향이라면
이런분 관람불가
- 스웨덴 기자가 에티오피아 감옥에 수감? 혹시라도 감옥을 배경으로 한 힘겨루기와 폭력이 난무하는 감옥물을 기대했다면
- 타협=배신(포기)라는 확고한 생각을 지녔다면, 아무래도 감흥이 떨어질지도
- 배경정보가 없으면 초반 집중할 필요가… 참고하길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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