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팜 스프링스>는 캘리포니아 휴양 도시 ‘팜 스프링스’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참석한 ‘나일스’(앤디 샘버그)와 ‘세라’(크리스틴 밀리오티)가 우연한 사고에 휘말린 뒤, 특정한 하루를 반복하게 되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다.
맥스 바바코우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TV 시리즈 <브루클린 나인 나인>으로 국내에서도 인기있는 배우 앤디 샘버그와 크리스틴 밀리오티가 출연한다.
영화는 앞서 선댄스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북미 OTT 플랫폼 훌루에 훌루 사상 최고 금액으로 판매, 공개 첫 주에 훌루 역대 최고 조회수를 기록해 이목을 모았다.
또한 올해 열리는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뮤지컬 코미디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앤디 샘버그)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