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나의 흑역사 로맨티카>
개봉일 9월 22일

이런분 관람가

-시리어스한 영화는 별로! 지금은 유쾌하고 즐겁고 로맨틱한 영화가 보고 싶다면, 꽤 괜찮은 선택일 듯 + 넷플릭스 픽! 영화의 북미 판권을 포함한 전 세계 판권을 획득해, 지난 8월 공개하기도
- 아르바이트로 마트에서 세일 방송일을 하는 마르타, 그날의 세일 품목에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방송하다니? 마트 관계자분들, 벤치마킹해보는 건 어떨지
- 엉뚱한 듯하지만 할말 다하는 야무진 마르타, 세상 쿨하지만 친구에게는 각별한 페데리카, 섬세하고 자상한 야코프. 성별을 초월한 우정 + 2편과 3편 확정! 후속편이 궁금하다는
-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는 외모+집안+능력 겸비한 남자 ‘아르투로’… 볼수록 어딘가 맹하면서도 귀엽고 멋있기도
- 사랑의 경쟁자, 상류층 집안의 부모까지 어느 한 명 못된 사람이 없는 착한 드라마라는

이런분 관람불가

- 여주인공이 시한부? <안녕, 헤이즐> 같은 절절하고 사무치는 감성을 기대했다면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는 외모+집안+능력 겸비한 남자 ‘아르투로’… 왜 마르타를 사랑하게 된 거지? 뜬금없기도
- 로맨틱 코미디라.. 오랜만에 크게 웃어보고 싶은 분. 코미디보다는 로맨틱에 방점을 찍었다는


2021년 9월 23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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