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영화 <프랑스>가 1월 13일(목) 개봉을 앞두고 명장면을 담은 스틸 8종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스틸에는 올 하반기에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와 <프렌치 디스패치>로 관객을 찾았던 프랑스 대표 배우 레아 세이두의 변화무쌍한, 팔색조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수입사 엠엔엠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영화 <프랑스>는 24시간 뉴스채널의 간판스타 ‘프랑스 드 뫼르’가 스스로 만든 인기의 덫에 걸려 무너졌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이야기다.
줄리엣 비노쉬와 작업한 <까미유 끌로델>(2013), <슬랙 베이: 바닷가 마을의 비밀>(2018) 등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화법을 보여온 브뤼노 뒤몽 감독이 진실과 허구라는 미디어의 양면성을 위트있게 풍자하는 동시에 그 속에 갇힌 인물의 내면을 클로즈한 작품이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고, 프랑스 영화 매거진 카이에 뒤 시네마 선정 베스트 5에 드는 등 호평받았다.
또 서승희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부터 “2021년 부산영화제 선정작 중 가장 여운이 길었던 영화”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레아 세이두는 <미스트리스>(2008)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미드나잇 인 파리>(2012)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2014), <007 스펙터>(2015), <단지 세상의 끝>(2017), <조>등 블록버스터와 예술영화, 드라마와 액션 등 장르를 넘나들며 3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프랑스>는 현재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62%, IMDB 5.9점을 기록 중이다. 12세 이상 관람가이다.
사진제공_엠엔엠인터내셔널㈜
2021년 12월 29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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