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다.
김다미가 인공지능 개발 연구원이자 거대한 해일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나’를 연기할 예정이다. 지구 전체를 위협하는 대홍수 속에서 ‘안나’를 구조하려는 인력보안팀 ‘희조’ 역은 박해수가 맡았다.
<더 테러 라이브>(2013)로 청룡 영화제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석권하고 < PMC: 더 벙커 >(2018)에서 극한의 상황과 인물들을 치밀하고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 호평을 받았던 김병우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사진제공_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