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영화 <폭로>(연출: 전선영)는 배우 김민하, 최희서, 이기우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크랭크인했다.
<폭로>는 20년 만에 경찰과 용의자로 재회한 두 초등학교 동창생이 살인사건을 파헤치면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다.
애플TV+ <파친코>로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김민하는 20년 전 미제사건의 피해자이자 스타 작가의 살인사건 용의자로 검거된 ‘인선’으로 국내 스크린에 데뷔한다.
최희서는 초등학교 동창인 ‘인선’과 20년 만에 조우하게 되면서 충격적인 진실을 파헤치는 강력계 형사 ‘민주’를, 이기우는 ‘인선이 유괴사건’을 소재로 다룬 책으로 스타작가가 된 ‘상우’를 연기한다.
첫 촬영을 마친 김민하는 "<파친코> 이후 첫 작품이라 많이 설레기도 하고 떨렸다. 현장에 함께해 주시는 훌륭하신 배우, 스태프분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잘 준비해서 관객분들께 좋은 이야기 들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희서는 "스태프분들의 집중도와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현장이었다. 전선영 감독님께서 오랫동안 품어온 이야기를 김민하 배우와 함께 잘 완성시키고 싶다. 우리의 케미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오랜만의 영화 작업에 행복감을 드러낸 이기우는 “평소 좋아하던 김민하, 최희서 배우와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되어 즐거운 현장이 기다려진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품 참여 소감을 남겼다.
쏠레어파트너스(유)가 투자하고 ㈜원픽쳐스와 ㈜사람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다.
사진제공_ 쏠레어파트너스(유), ㈜원픽쳐스, ㈜사람엔터테인먼트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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