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포스터는 영화의 주제와 딱 맞아 떨어질 정도로 상당히 자유스럽고 해피한 느낌이 단박에 와 닿는 콘셉을 보이고 있다. 또한, 마냥 좋다고 헤헤거리고 있는 포스터의 화려한 싱글이자 배우들은 포스터 촬영이 있던 당일, 멋들어진 라이프를 비주얼에 담고자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유도하고 동시에 의상과 이미지 연출에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고 하다.
보기만 해도 마빡에 “나 열라 행복해!”라고 쓰여 있는 듯한 상큼한 이미지의 사진은 타계한 가수 김현식의 앨범 사진집을 맡았었고 연예인이 가장 선호하는 사진작가이기도 한 김중만이 담당했다. 싱그러움이 넘쳐흐르는 싱글들의 발칙한 속사정을 끗발 나게 보여줄 <싱글즈>는 현재 60%정도 촬영이 끝난 상태로 오는 7월4일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