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곡 1분 30초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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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anishing Twin ♬
2. # 39 ♬
3. Coyote ♬
4. # "61" ♬
5. Vanishing ♬
6. 추적 ♬
7. 배경음악 1(M.J) ♬
8. 지난기억 ♬
9. 배경음악 11(M.J) ♬
10. Fiying ♬
11. 무의식 ♬
12. Free ♬
Vanishing(사라지다) Twin(쌍둥이), '쌍둥이가 사라지다?'
신비하고도 상징적인 이 용어는 의학적 용어로 쌍둥이 중의 한 명이 임신 10주에서 15주 사이에 모체 속에서 사라져버리는 현상을 말한다. 의학적 보고에 따르면 일반인이 쌍둥이를 임신할 경우는 전체의 10%정도라 하는데 현실에서 쌍둥이가 많지 않은 이유는 그 중 85% 정도는 임신한 사실도 모른채 자궁내에서 결국은 소멸하고 말아, 한 태아만이 태어나기 때문이다. 영화 [배니싱 트윈]은 '배니싱 트윈'이라는 의학적 현상을 주된 모티브로 이끌어가고 있다.
음악감독 전성식
[배니싱 트윈]을 '감춰진 성과 무의식을 통해 또 다른 자아를 찾아가는 정신의 로드무비'라고 볼때, 배경음악은 그 여정에 관객을 편재되도록 하는 중요한 구실을 맡게 된다. 전성식을 필두로 하여 최정예로 구성된 세션팀이 들려주는 Jazz의 선율은 주인공 유진의 기묘한 여정에 어느새 동참하도록 이쓴다.
Kenny G, Lee Oskar 등의 세계적인뮤지션과 함께 연주하기도 했던 전성식은 '무주 Jazz Festival' 등의 전통 Jazz무대를 통해 돋보이는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현재 동덕여대, 서울예대 등에 출강하고 있으며 '수요예술무대'에 출연 중이다.
<자료제공 : 영화전문레이블 뮤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