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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의 윤종찬 감독이 메가폰 잡은 ‘청연’
장진영 김주혁 또 만났네 | 2003년 9월 17일 수요일 | 서대원 이메일


한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였던 박경원(1901-1933)의 파란만장한 삶을 영상으로 담아 낼 <청연(제작:씨네라인2)>에 김주혁이 캐스팅됐다. 이로써, 일찌감치 영화의 주인공인 박경원 역으로 캐스팅돼 한창 준비 중인 장진영과 그는 <싱글즈>에 이어 두 번째로 해후하는 인연을 맺게 됐다.

척박한 식민지 시대에 여성의 몸으로 파일럿이 돼 조국으로 향하던 중 뜻하지 않은 의문의 추락 사고로 요절한 박경원의 생애를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해주어야 할 장진영과 그런 그녀와 절절한 사랑을 나눌 김주혁, 이 두 선남선녀는 엉뚱하면서도 상큼발랄한 <싱글즈>의 애정행각과는 사뭇 다른 연인의 모습으로 분할 예정이라 캐릭터 분석에 여념이 없다고 한다.

한편, 이들의 호흡을 조율하며 현장을 책임질 수장이 뜻밖에도 <소름>의 윤종찬 감독으로 확정됨에 따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곱절로 커졌다. 박경원이 눈을 감기 전 마지막으로 조종한 비행기의 이름을 따 제목으로 정한 <청연>은 10월 쯤 촬영에 들어가 중국 로케이션을 거쳐 내년 봄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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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6e2k
잘읽엇어여~   
2010-01-31 03:06
gaeddorai
소름에서 장진영이랑 김주혁이랑 만났다는지 알았네;   
2009-04-1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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