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 엘리엇의 뒤를 이어 셀마 헤이엑이 코카콜라 TV 광고의 새 모델로 결정됐다는 소식. 셀마 헤이엑과 콜라라? 얼핏 그리 어울리는 조합은 아닌 것처럼 들리지만, 줄거리가 꽤 귀엽다.
배경은 근사한 레스토랑. 헤이엑은 레스토랑 주방에 잠입해 음식을 우적우적 씹고 콜라를 꿀꺽꿀꺽 마셔댄 후, 아무 일도 없었던 양 시치미를 떼고 테이블로 돌아간다. 그리고 웨이터가 아주 적은 양의 음식이 담긴 접시를 가져다주자 미리 뱃속을 채워둔 그녀는 아주 우아하게 그것을 거절한다는 내용. 광고는 미국에서 월요일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