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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은 전편과 다름없이 무술에 능한 청명(정진영) 스님, 해병대 출신 대봉(이문식) 스님, 말 많은 명천(류승수) 스님, 힘 좋은 현각(이원종) 스님이 고스란히 다 그 역할 그대로 등장한다. 게다, 신현준이 나쁜 놈 보스 범식역으로 캐스팅돼 한층 더 영화는 흥미를 끌고 있다.
색다른 로맨스 코미디 <아이언 팜>으로 충무로에 데뷔한 육상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달마야, 서울 가자>는 내년 2004년 1월 말 즈음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고, 스님으로 다시 한번 분하는 네명의 배우는 또 다시 머리를 화근하게 빠박으로 밀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