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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끝내주게(?) 챙기는 카메론 디아즈
저스틴 팀버레이크 없으면 ‘슈렉 2’ 파티에 참석 안 해! | 2004년 5월 14일 금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블랙 아이드 피스와 ‘Where Is The Love’를 부르짖던 저스틴 팀버레이크. 뭐, 당분간은 사랑이 어딨나 굳이 부르짖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의 애인 카메론 디아즈의 뜨거운 애정을 생각하면 말이다.

다름 아니라, 그 귀여운 섹시 미녀는 최근 자신의 애인을 위해 당찬 협박(?)을 던졌다. 이번 칸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오른 <슈렉 2>를 위한 중요한 프로모션 파티에 갑자기 참석하지 않겠다고 나섰던 것. 이유인즉, 파티 계획 안에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나.

‘피오나 공주’ 역의 목소리 연기를 펼친 카메론 디아즈는 <슈렉2>를 위한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인물이니만큼, 관계자들은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었을 것. 영국의 데일리 ‘스타 타블로이드’에 의하면, 그녀는 관계자들에게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위한 프랑스 여행은 물론, 극진한 VIP 대접을 요구했다고.

애인없으면, 칸의 화려한 레드 카펫도 필요없음을 보여준 카메론 디아즈. 어쨌거나 파티 주최자들은 꼼짝없이 그녀의 요구에 동의했다는 후문이다!

1 )
mckkw
이때는 많이 젊네   
2010-06-16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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