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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널 느낄 수 있어!’ 여친소 시사회 현장
'내 여자 친구를 소개 합니다’ 기자 시사회 열어 | 2004년 5월 31일 월요일 | 최동규 기자 이메일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내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제작:아이필름)>가 5월의 31일 기자시사회를 통해 그 첫 모습을 공개했다.

<내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기자시사회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대변하듯 인산인해를 이루며 너무 많이 몰려든 사람들로 가히 개봉 후 피크 타임 때의 모습을 만들었다. 자리를 구하지 못한 관계자들이 서서 관람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으며 무대 인사를 위해 올라온 감독과 배우들에게는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간간히 영화의 의도대로 여기저기서 웃음이 나왔으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부분에서는 눈시울을 훔치는 관객들도 상당수 있었다. 근래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이 자리한 가운데 실시된 시사회에서는 기존의 곽재용 감독의 작품과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이 많이 나왔다. 28일 홍콩에서의 프리미엄 시사회에서 보여준 아시아 다른 나라에서의 관심이 과장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외국 기자들의 질문이 더 많이 쏟아지는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전지현은 “곽재용 감독과는 두 번째 작품인데 개인적으로 봤을 때 가장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곽재용 감독의 순수한 감성을 전지현의 상큼한 매력과 장혁의 사랑스런 연기를 통해 만들어 내는 <내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6월 3일 그 슬픈 사랑을 시작한다.

취재: 최동규 기자
촬영: 이기성 피디

3 )
js7keien
여친소? 2시간짜리 전지현 CF   
2006-10-01 23:50
soaring2
이젠 이영활 느낄수 없죠..;;   
2005-02-13 23:46
cko27
-_-;;아..시사회에서 전지현 볼때까지만 해도 최고였는데... 영화는..꽝이었다..   
2005-02-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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