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로봇>을 보면 놀랄만한 것이 두 가지 있다. 아우디의 컨셉 카와 미래에 실현 가능하다고 예측된 신형 로봇 NS-5가 그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너무나 아름답다 못해 섬뜩한 NS-5 ‘써니’의 모습을 공개한다.
‘써니’는 단 하나뿐인 감정을 가진 로봇으로 등장하는데 그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너무도 선한 모습과 무서우리만큼 싸늘한 모습을 동시에 지닌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양면성을 가진 사람의 참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만든다.
이번 소개하는 영상은 ‘써니’의 모션캡쳐의 주인공과 써니의 제작팀이 나와서 제작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는 클립이다. 플레이를 클릭하는 순간 지금까지의 3D캐릭터 보다 한 단계 진일보한 최고의 배우 ‘써니’를 미리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