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정준호 냉혈한으로 변신 중
‘역전의 명수’ 통해 냉혈한으로 변신하는 정준호 | 2004년 9월 10일 금요일 | 최동규 기자 이메일

코믹연기의 대명사가 된 정준호가 <역전의 명수(제작: 태원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완벽한 냉혈한으로 변신을 하고 있다.

<역전의 명수>는 외모만 똑 닮았지만 전혀 닮은 구석이 없는 일란성 쌍둥이 '명수'와 '현수'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정준호는 1인 2역을 연기하며 색다른 도전을 시도하는 중이다. 그런데 정준호는 착한 명수 보다는 이기적이고 냉정한 현수의 연기를 너무도 실감나게 완벽하게 소화를 해내 화제가 되고 있다. 박흥식 감독의 입봉작인 <역전의 명수>는 정준호의 굳어져 있던 자신의 캐릭터와 이미지를 바꾸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정준호는 무서운 연기 욕심으로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함께 촬영을 하는 스태프들 조차 그의 현수 연기에 무서움을 느낄 정도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정준호의 이러한 열정은 다른 이유가 있기도 하다. 차기작으로 결정된 <공공의 적2>에서도 이성재에 이어 진정한 공공의 적으로 태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정준호의 열정에 힘을 받은 <역전의 명수>는 <아라한 장풍 대작전>의 히로인 윤소이가 여주인공 '순희'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군산 일대에서 촬영 중에 있다.

2 )
soaring2
역전의 명수에서 또다른 악역으로 등장하는 군요..기대됩니다^^ 정말 공공의 적에서 살인충동을 느낄만큼 지독히 못됐었죠   
2005-02-14 03:12
cko27
ㅎㅎ악역에도 너무 잘어울리는 눈빛.ㅎㅎ   
2005-02-09 15:11
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