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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과 청소년 영화제
2001년 1월 19일 금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눈물
임상수 감독의 [눈물]이 개봉(20일)을 앞두고 지난 17일 남산감독협회 시사실에서 [눈물]과 함께 하는 '청소년 영화제'를 열었다.  

청소년직업체험장 '하자센터'가 기획한 이날 영화제에서는 자퇴생 모임인 '도시속의 작은학교' 소속 10대 청소년들이 패널로 참석해 임상수 감독 및 주연배우들과 청소년 문제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비트], [나쁜 영화] 등 청소년 영화를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제작사인 영화사 봄은 바른손닷컴(www.barunson.com) 후원으로 [눈물] 인터넷 홈페이지(tears.korea.com)에서 개최한 게임이벤트 '돌아와라 한이야'를 통해 모은 기금 1천만원을 '도시속의 작은학교'와 자퇴생의 전화 '민들레'에 전달했다.  

한편 시민연대측은 이 영화가 18세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아 대부분의 10대들이 영화를 볼 수 없다는 모순점을 들어 청소년의 볼권리를 공론화시키기 위해 공청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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