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주연배우 현빈과 임수정, 연출을 맡은 이윤기 감독이 함께 자리했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남자가 생겨 집을 나가겠다는 아내(임수정)와, 속 마음을 알 수 없지만 그런 그녀에게 세심한 배려로 다가서는 남편(현빈)이 결혼 5년 차가 되는 해에 이별을 앞두고 서로의 감정을 정리해가는 섬세한 이별의 풍경을 담아낸 멜로영화다.
2011년 2월 25일 금요일 | 취재_3D 컨텐츠팀(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