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하지만..최고는 아니었다고나 할까.. 공공의 적 2
schung84 2006-07-18 오후 4:54:08 1602   [4]

이런 말이 있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잘 산다고 해서, 잘 나간다고 해서,

누군가의 머리 꼭대기 위에 설 수는 없는 것이다.

법은 안중에도 없는 공공의 적 "정준호"에게

주인공 강철중은 세금 몇 만원 깍아주고

그저 월드컵이나 해주면 좋아하는 우매한 국민들의 대표로써

이런 메세지를 던진다.

"돈을 많이 가졌다고해서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당연히 착한 부자는 대접받고 살아야된다.

그래서 못사는 사람들의 목표와 희망이 되어야한다.

반대로 법과 국민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서려는

나쁜 부자는 응징해야한다."

하지만...

"공공의 적2"가 주는 것은 그 것..

"이상" 뿐이었다...

더 이상 폭력적이지만 미워할수없는 막무가내 형사 강철중은 없었다.

4년제 대학나와서 사법고시 패스한 검사로 변한 탓일까..

형사 강철중에 비하면 너무나 무미건조한 검사 강철중은

주인공 캐릭터로써의 매력이 부족했다.

물론 강우석+설경구 콤비의 영화이니만큼 재미는 있다.

하지만..

최고는 아니었다고나 할까..

(총 0명 참여)
1


twitter  facebook  me2day  cyworld 
공공의 적 2(2005)
제작사 : (주)시네마 서비스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00two.com/
이미지 더보기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148 분
  • 개봉
  • 2005-01-27
일일조회수베스트
무비스트20자평순위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5931 [공공의 적..] '공공의 적'은 느낌이 매우 강한 영화 (2) sunjjangill 10.08.13 1485 0
65812 [공공의 적..] 세상을 살면서 정직하게 사는 사람에게는 미안하지만. (1) sgmgs 08.02.29 2840 4
63354 [공공의 적..] 공공의 적 2 (1) hongwar 08.01.08 2090 2
62029 [공공의 적..] 완전 실망한 속편 (2) psy8375 07.12.29 1589 3
59814 [공공의 적..] 멋진 설경구 (2) remon2053 07.10.19 2048 10
55095 [공공의 적..] 1편과 비교하지 말고 2편 자체로 봐라 최고다! (3) joynwe 07.07.21 1608 3
54416 [공공의 적..] 1편에 비해 한참 못하다 choimy84 07.07.05 1569 4
53940 [공공의 적..] 1편보다 못하다. (1) remon2053 07.06.24 1441 3
52471 [공공의 적..] qkqk fncpfbql 07.05.30 1466 0
50948 [공공의 적..] 공공ㅈ a17561 07.04.21 1628 2
50743 [공공의 적..] 코코의 영화감상평 ＃＃ (1) excoco 07.04.19 2045 2
49378 [공공의 적..] 형사가 검사로.. pontain 07.03.10 1912 6
45940 [공공의 적..] 설경구와 감독이 무슨 일이 있었길래... (1) dufresne0510 07.01.03 1484 2
44479 [공공의 적..] 정준호의 악역이 인상깊었던.. shemlove 06.11.29 1472 5
44337 [공공의 적..] 세련된 검찰청 홍보영화... (2) ldk209 06.11.25 1871 18
42619 [공공의 적..] 일단 볼만했습니다. lkm8203 06.10.16 1644 3
40593 [공공의 적..] 설경구.. 멋져 whjcolor 06.10.06 2148 7
35971 [공공의 적..] 나름 괜찮은 영화 qhrmwl 06.07.31 1605 6
현재 [공공의 적..] 하지만..최고는 아니었다고나 할까.. schung84 06.07.18 1602 4
31083 [공공의 적..] ☞...보다 스케일 큰 공공의 적, 하지만 너무 컸다. seofilm 05.10.28 1537 4
28916 [공공의 적..] 짭새가 검사? storymode 05.06.07 1544 6
28544 [공공의 적..] 난 재미있게 잘봤다!! spoony 05.05.10 1286 2
28479 [공공의 적..] 강우석의 영화에는 핵심이 없다 vinappa 05.05.08 1732 2
28308 [공공의 적..] 공공의적 2 cuddle 05.04.26 1577 3
27770 [공공의 적..] 공고의 적을 보구 psh0433 05.03.02 1464 7
27681 [공공의 적..] 기대안했는데...기대안한만큼이다.. (1) lampnymph 05.02.24 1689 6
27677 [공공의 적..] 옥에티 hojoongl 05.02.24 1604 6
27583 [공공의 적..] 사람냄새나는 영화~!! jaemmi 05.02.18 1441 2
27459 [공공의 적..] 공공의 적 2.. 과연 성공작이냐 졸작이냐.. sjdjjang1 05.02.12 1562 4
27409 [공공의 적..] 강우석감독, 설경구, 정준호.. 그 세명의 시너지 효과. jeilim25 05.02.09 1726 4
27384 [공공의 적..] 내가 마감해준다 삐닥한 너의 인생!!! (1) inbi 05.02.06 1678 3
27383 [공공의 적..] 긴장감대신 드라마와 감동으로 채웠더군요 (1) tarm 05.02.06 1512 5

1 | 2 | 3
인터넷신문위원회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