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는.. 변태영화다;
쏘우를 보면서 느끼는 스릴과 온몸에 전해지는 전율은
변태적인 성향이 있는 사람들이 즐기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우리가 쏘우시리즈에 열광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은
우리 심리속에 들어나는 성격속에든 잠재된 성격속에든
그런 성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
쏘우시리즈는 역시 잔인함의 극을 달리는 두뇌 플레이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심야영화로 즐기는 쏘우가
그의 참맛을 느끼게 해주며..
쏘우를 관람한 뒤 하루정도는 음식을 먹을 수 없게 해주는 메스껍고 찝찝한 느낌을
즐기면서, 반전이 이루어지는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이
관람 포인트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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