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영화인 '엽기적인 그녀'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고 해서.. 그래서 호기심에 보기 시작한..
과연 어떤 느낌일까..!? 또 여자주인공은..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에서 한번 본적이 있는..
암튼간에.. 그렇게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뭐랄까.. 정서가 틀려서 일까..!?
영화가 조금은 겉도는 느낌이 들었던..
그리고 조단하고 찰리 사이에서..
뭔가.. 끈끈함(?)이 부족하다고나 할까..
서로가 서로한테.. 어느정도는 끌리는..
사랑하는.. 뭔가 그런 느낌이 들어야 하는데..
그저.. '엽기적인 그녀'에서 나왔던..
장면들을.. 그들에게 맞춰서.. 짜집기 한것뿐..
느낌이 살지 않는.. 그래서 영화를 보는 동안..
감정이입이 잘 안되는.. 빠져들지 않는..
그래서 마지막에도.. 감동이 별로 없었던..
'엽기적인 그녀'를 봤을때는.. 뭐랄까..
괜시리.. 가슴이 뭉클하고.. 짠한 그런것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우리하고는 정서나.. 여러가지에서.. 다른것 같다..
또 워낙에 원작이 너무나 좋았고.. 흥행을 했기에..
더 그런것 같다..
뭐랄까.. 아쉬움이 남는.. 또 느낌이 부족한..
그치만.. 나름 볼만은 했었던..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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