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간호사의 헬레이져 같은 포스의 스틸컷에 끌려서 보러갔는데
그런거 없네영;
쏘우 1,2만 보고 3,4는 보지못한채로 5편을 보러 간거라
내용이 약간 이해가 안갔지만 그런대로 아만다가 누군지 알고 했으니..스토리상 크게 장벽은 없었다.
역시나 잔인함과 피가 난무하는 쏘우였지만
특유의 하드보일드함을 잃지않은채 영화자체의 무게감을 유지하고 있어 연출력이 돋보였다.
1시간 반 가량의 짧은 러닝타임에 긴장감을 팍팍 유지하면서 킬링타임으론 최적의 영화가 나오지 않았나 싶고
마지막 장면에선 온몸에 돌기가 오돌오돌...
역시 가끔은 이런 질펀한 영화를 봐줘야지 사는 맛이 나는거 같네여 ㅋㅋ
근데 직쏘는 죽었는데 왜 자꾸 계속 나오는거야? ㅋㅋㅋ
6편 나오면 또 보러가야지 ^^
p.s 왜 쏘우5 보고나서 헌혈 한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까? 주인공들은 5리터씩 뽑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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