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재미있게 봤는데, 이 영화는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 러브스토리라서
현실감이 있었어요. 일반적은 러브스토리는 너무 리얼리티가 떨어지고 소설같아서
그냥 만화책보는 느낌이였는데, 이건 진짜 연애이야기라서 재미있게 봤어요 ~
남자주인공의 사랑의 아픔이 너무 공감되네요 ㅠ
그런데 약간 프랑스 풍의 느낌이 나는 영화였어요! 약간 코메디적 요소보다는
조금은 우울한 느낌 ㅋㅋ 500일의 썸머 가 무슨 뜻일가 궁금했었는데
썸머라는 여자주인공과 함께한 500일의 시간들을 뒤죽박죽으로 보여주면서
영화를 전개하는 방식도 조금은 흥미로웠던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남자주인공 마음에 들었습니다 ㅋㅋ, 처음 봤을 때는 키도 작아보이고
별로 매력이 없는 것 같아서 3류배우인가 했는데, 볼수록 매력적이고 눈이갔던 배우였습니다 ㅋㅋ
여자주인공이 매번 입고 나오는 옷들도 너무 귀여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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