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영화 시작 부분에 그런 멘트가 나온다...
이 사랑 이야기는 보통의 그런 사랑 이야기가 아니고 특별한 사랑 이야기라고...
하지만 영화는 사실 좀 지루하다...
500일 동안의 사랑 이야기... 생각 했던 것 처럼 진부하기도하고...
이건 특별한게 아니라 특이한 사랑 이야기 이다...
그렇다고 특이해서 확 어떤 궁금증을 유발 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특이만 하다..
그리고 여자 주인공의 행동은 솔직히 같은 여자가 보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반전도 영 찜찜한...
최근에 본 영화 중에 제일 감동도 흥미도 그렇다고 어떤 남는 내용도...
아무것도 건진게 없는 영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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