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없다며 그때그때를 즐기며 사는게 좋다는 썸머.
누구나 그런 경험은 한번씩은 있을만 하지만,
헤어진 뒤 그녀의 결혼소식을 가지고 다시 만나 하는 말
"너한테 느끼지 못한 어떤 것을 느꼈어"
정말 소름끼치게 역겨웠지만 현실적인 영화.
내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이런글을 썼다.
What's your name?
Autumn.
그리고 카메라를 주시하며
아주 약간은 놀란 듯한 얼굴과
아주 약간은 기쁜 듯한 얼굴을
하는 남자주인공은 인상깊다.
Summer. 짱싫어 재수없어
영화 마지막에 만난 Autumn과 이쁜 사랑 나눴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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