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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현실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 버니드롭
cgs2020 2012-05-07 오후 2:31:47 618   [0]

외할아버지의 죽음으로 몇년만에 고향에 돌아온 다이키치

하지만 숨겨놓은 딸이 있다는 소식에 집안은 발칵 뒤집힌다

엄마는 누군지도 모르고 양육문제를 서로 미루고 다이키치는

감정이 폭발해 자신이 맡겠다고 한다

욱하는 심정으로 린을 자신의 집에 데리고 온 다이키치

그들만의 동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동안 경험이 없어 그런지 양육문제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 양육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 

누구나 아이를 가지면 닥칠 매우 현실적이고 남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때론 코믹하면서도 재미있게 잘 전개해 나간다

6살 이모와 27살 조카이지만 현실을 감안하면 결국 입양문제로 들어가

양아버지로 갈 뻔하다가...

린의 행방불명으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자기 자식은 아니지만 아뭏든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이라 자식을 찾는 마음으러

목숨을 걸고 찾아나서 결국 상봉한다

경치가 특별히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특수 장비 촬영이라 영상미가 아름답다

그리고 양육문제에 대해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다양하게 다루었다

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니면 보고 그냥 지나치지만 현실적인 이야기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영화이고 마치 "단델리온 더스트"와

유사한 영화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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