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랜드 에머리히 연출작 중 손꼽히는 수작     

그냥 별다를거 없는 액션 영화. 백악관이 저리 허술할까...     

백악관 최후의날과 너무 비슷하군     

10년전에나 봤을 법한 영화     

영화에서 미 우파가 이란과의 평화협정 추진이 미국을 이란에 팔아먹는 거라며 대통령을 비난하는 상황이 남일 같지 않네요. 완전 요즘 우리 상황..     

오바마같은 흑인 대통령의 중동평화안 추진을 막으려 백악관을 점령한 미국 우파꼴통들을 무찌르는 얘긴데 최근에 나온 <다이하드>보다 더 <다이하드>스러운 영화네요.. 재밌어요..
특히 테러범들이 채닝 테이텀의 딸을 인질로 삼아 협박하는 장면에선 <다이하드> 일편이 오버랩되네요...     

작년이 다크나이즈 라이즈와 어벤져스를 필두로 다 빵빵터질 기대감이 엄청났는데,
남는건 저 2가지고, 프로메테우스빼면은 사실, 기대만큼의 명작영화들이 없었다고 봅니다.
올해는 블록버스터시기만 해도, 그렇게 기대없었는데,
처음부터 좋으니.. 연말 작품성있는 영화들도 몹시 기대감이 확 오르네요.     

소재부터 겹치는 이번년 영화 <백악관 최후의날>보다 훨씬 재밌고, 더 좋았는데,
왜 현지반응은 비스무리할까요?
우리나라에서는 확실히, 이 영화가 평이 더 좋을듯합니다.

이번년은 정말 대박이네요.
스타트랙2 - 아이언맨3 - 분노의질주6는 이루 말할수없이 너무 좋았고,
월드워z와 맨오브스틸 그리고 이번 화이트하우스 다운 같은류의 확실히 저에게는
평타이상인 블록버스터들이 빵빵터지더군요.

이번년 계속 기대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