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 더 선(1998, Under The Sun / Under solen)
배급사 : 신도필름
수입사 : (주)영광미디어 /
| 가정부를 구합니다!
여자와 손 한번 잡아보지 못한 노총각 올로프. 세상에 오염되지 않은 순진무구한 남자... 어느 날,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신문에 구인광고를 낸다. '숙식 보장/가정부 경험 없어도 가능/할일 힘들지 않음/사진첨부 요망' 글을 모르는 그의 유일한 친구 에릭은 구인광고를 보고 묘한 불안감에 사로잡힌다.
저는 숫총각입니다...
금발에 파란 눈동자, 그리고 육감적인 몸매의 한 여자가 올로프의 집에 온다. 사십 평생 살면서 여자 손한번 잡지 못했던 올로프는 엘렌의 목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뛴다.그는 에릭에게 고백한다. "가정부를 구한다는건 거짓말이야.. 사실은 난 여자를 원해" 에릭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엘렌에게 욕정과 질투를 동시에 느낀다.
사랑은 정말 처음입니다!!
숫총각이었던 올로프에게 사랑을 처음 가르쳐준 엘렌... 그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자신의 숨겨진 과거때문에 그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다. 어느 날, 엘렌은 편지 한통을 남기고 떠나고, 올로프는 편지를 에릭에게 읽게 한다. 편지에는 전혀 상상치 못했던 충격적인 사연이 담겨져 있고, 에릭으로부터 그녀의 베일에 쌓인 비밀을 듣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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